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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나 발만 닦을때 좋은 물건 주위의 한국 분들 중에 세면대에서 머리 감으시고 세면대 구멍이 막혀서 곤란한 경우가 생긴다고 하시네요. 추워서 샤워는 하기 싫고 머리만 감거나 발만 닦고 싶을때 요런 것 구해서 쓰시면 됩니다. 많은 분들이 이 물건(이름을 잘 몰라서^^)을 쓰고 계시지만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으시네요. Bunnings warehouse에 가시면 구입하실 수 있구요. K-mart에서도 본 것 같습니다. 연결 부분이 고무로 되어 있어서 왠만한 수도꼭지에는 연결 됩니다. 렌트 사는 경우 집을 내가 원하는데로 고치기 힘드니 이런 것이라도 사다가 쓰시면 편합니다. 이제 앞으로 욕조에서 쓰시면 세면대 넘치는 일은 좀 줄어 들지 않을까 합니다. 2010. 7. 20.
이사 준비 - 우편물 주소변경(Redirect) 서비스 호주 내에서 이사 갈 때 또 하나의 중요한 서비스가 있습니다. 그것이 바로 우편물 주소를 변경하는 것인데 그 이유는 호주에서는 대부분 중요한 사항들이 우편물로 발송 되기 때문이고 주민등록증 이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현재 주소지에서 받은 우편물이 상당히 중요합니다. 전기, 전화, 소도, 가스, 병원, 보험회사, racv, 학교, e-tag, 센터링크.... 휴~ 이외에도 정말 셀수 없이 많네요. 물론 각각 다 바꾸어야 겠지만 기억 못하는 것들에 대한 안전 장치가 필요합니다. 그것이 바로 Redirect Mail 서비스 입니다. 우선 우체국에 가셔서 다음과 같은 폼을 요청하여 받으세요. (Mover's Kit) * 기존의 주소지와 새로운 주소지를 적고 * 언제 부터 이 서비스 받을 것이지, * 얼마 동안 .. 2010. 7. 20.
중고차 - 와이퍼 교체 얼마전 2003년식 중고차 카니발을 구입하고 대체적으로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. 그런데 한가지 흠이 하나 있었습니다. 윈도우 와이퍼(Car window wipers)를 사용하면 끼익~끼익 하는 소리가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. 별 것 아닌데 중고차는 거금을 들여서 사 놓고 이런 것 때문에 기분이 상하면 안되겠죠. 한국에서는 주유에서 부터 정비까지 손 하나 까딱 안했지만... 호주에서 어찌 그럴 수 있겠습니까? 가장 만만한 K-mart로 달려 갔습니다. 와이퍼도 여러 종류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죠. 주로 6mm, 8mm 짜리가 있더군요. 원래 것을 떼어 왔으면 좋았을 텐데... 구입하시기 전에 사이즈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 자세히 보니 6mm/8mm 범용이 있군요. 단일 사이즈 보다 $2 더 비싸지만 좀.. 2010. 7. 19.
이사 준비 - 정원 관리 들어가다 다음 달 초에 이사를 가려니 이것 저것 할 것이 많네요. 선불한 1달치 본드비를 돌려 받으려면 집안 청소, 잔디 깍기, 정원 관리 등등 할 일이 태산입니다. 평소에 잘 관리를 했다면 문제가 안 되겠으나 벼락 치기 하려니 에고... 힘드네요. 오늘은 미루던 정원 관리. 제목은 그럴 듯 하나 잔디 깍아 주고 덥수룩한 가지 치기 정도. 장비가 없어서 아들 학교 친구네 집에서 빌려서 이발을 좀 해주었다. 하고 나니 깔끔하고 기분까지 좋아지네요. 이래서 정원 관리를 하나 싶네요. 이사 가면 기계를 하나 장만해야 겠네요. 2010. 7. 18.